(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계획에 따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는 25일까지 서구청 2층 광장으로 이전합니다.

서구는 그동안 보건소 1층 입구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검사자와 청사 방문객의 동선을 분리시키기 위해 현재 음압격리실 위치에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시 선별진료소가 착공되는 동안 임시 선별진료소는 서구청 2층 광장으로 이동됩니다.

선별진료소 이전이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은 현 위치인 보건소 1층 주차장 야외에 마련된 간이 테이블에서 감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된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는 26일부터 상시 선별진료소가 준공되기 전까지 서구청 2층 광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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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3 13:16:09     최종수정일 : 2021-02-23 16:11:15